견디기 힘들 정도의 찌는
듯한 무더위에 커피전문점은 물론 가로변이나 공공장소, 건물 내 비치된 각종 자판기에서 시원한
커피와 냉음료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요즘 카페들은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장식들로 고객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
회사나 건물의 휴게실, 공공시설의 휴식장소, 학교, 병원 등 어디에도 음료자판기는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간혹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 마신 일회용 커피잔이나 음료컵,
종이컵 등을 버리는 곳이 너무 지저분하게 돼 있어 위생을 해치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리가 편하고 깔끔한 스텐매립형뚜껑, 스텐테두리, 스텐컵수거함 등으로 쓰레기통 윗면을 보이지 않게 커버하는 인테리어가 늘고 있다. 위생은 물론, 미관 또한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도 여의치 않을 경우엔 간편한 플라스틱재질의 컵수거함도 한몫을 할 수 있다.
인테리어용 컵수거함 전문업체인
토탈리빙 담당자는 “최근 커피전문점, 카페, 음식점
등은 물론 휴식 공간이나 자판기 근처에도 인테리어 마감용으로 변색이 없고 은은한 미관을 유지하는 스텐재질의 매립형컵수거함, 쓰레기통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공사가
곤란한 장소에는 플라스틱 기성품인 구멍 1칸용부터 6칸용까지
분류된 종이컵 수거함 하나만 놓더라도 위생과 미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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