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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빙 “보이지 않는 기부와 선행, 의류수거함 잘 활용하기”
양효정기자 작성일17-03-28 12:45 조회94회 댓글0건
의식주 중 하나인 옷. 과거 어렵고 힘들던 시기와 달리 요즘엔 옷이 넘쳐난다. 봉재술이
좋아 쉽게 헤지거나 찢어지지도 않지만, 설령 조금만 헤져도 꿰매 입거나 수선해서 입는 경우가 드물 정도다.
그러나 아직도 극빈층이나 부모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는 의류 구입비가 만만치 않은 가계비용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를 넘어 아프리카 등 국제사회의 가난한 나라에서는 의류비가 더욱 절실하다.
이런 맥락에서 의류수거함은 가난한 이웃과
나라를 돕는 작은 선행이다. 의류수거함 제작 및 유통전문업체인 토탈리빙 담당자는 “전국 각지 도로변이나
아파트, 주택단지 등에 분리수거함과 함께 비치된 옷수거함에 안 입는 옷을 넣어주는 기부는 아름다운 것임에
틀림없다”고 전했다.
한편 토탈리빙은 공공생활용 의류수거함
외에 가정이나 숙박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소형의류함, 빨래함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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