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차단봉 전문업체 ‘토탈리빙’, 분리식 차단봉 출시!!

최종 기사입력 2016-01-26 10:15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차단봉'은 일반적인 건물부터 공항, 철도, 영화관, 학교, 병원 등까지 우리 주변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흔히 '입주봉'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차단봉은 주로 행사장과 같은 곳에서 출입을 통제하거나 다른 출입구로 통행을 유도하고 전시품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이처럼 차단봉은 일상적인 환경뿐 아니라 특수한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적용 가능해 구매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차단봉의 판매처도 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시중에는 저품질의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거나 무허가 업체에서 제조한 차단봉을 판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런 가운데, 저품질의 중국산 차단봉에 맞서 100% 순수 토종 국내산 차단봉만을 제조하고 관리해 온 차단봉 전문업체 '토탈리빙'이 화제다.

토탈리빙은 이동과 보관이 획기적으로 편리한 분리식 차단봉을 출시, 차단봉의 고정관념을 깨고 시장판도를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신제품인 '분리형 벨트차단봉'과 '분리형 체인차단봉'은 외국산 차단봉들이 모방하기 어렵고, 벨트 차단봉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무거운 일체형제품의 중량을 분리하여 무게를 분산함으로써 이동과 보관성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차단봉의 기둥과 베이스를 분리 및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 이동과 보관, 배송이 매우 편리해졌다는 게 토탈리빙 측의 설명이다. 또한, 베이스 하나로 벨트형과 체인형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다용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베이스가 안정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존의 가벼운 체인형 차단봉에 무게를 주기 위해 모래를 삽입하는 일이 필요 없어졌다.

토탈리빙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차단봉의 단점이었던 이동성과 보관성을 편리하게 개선시킨 분리형 차단봉이 실수요자는 물론 이동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던 시설관리자, 나아가 렌탈업체에서도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탈리빙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차단봉의 기술력과 신제품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talli.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