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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빙, 사후A/S 등 점검해야!!

• 정재석 기자
• 승인 2018.10.25 15:10

[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서리가 내린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霜降)을 기점으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추위를 달래기 위해 따뜻한 겨울 간식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길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어묵'이다. 쫄깃한 어묵을 한입 베어 물고 뜨끈한 어묵국물을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고 

잠시나마 노곤함도 사라진다. 그리고 어묵과 늘 함께하는 순대와 만두, 떡볶이 등의 겨울철 간식도 가을, 겨울철 추운 몸을 녹이는 없어선 

안 될 길거리 음식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회사 내 구내식당이나 공공식당, 유치원, 학교 급식에서도 이러한 겨울철 인기 간식을 별미로 제공하는 경우

가 많다. 또한 분식점이나 일반 음식점 등 요식업체에서도 겨울철 부업이나 겸업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취급할 수 있는 오뎅, 순대, 떡볶이 

등을 팔기 위해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취급이 간편해 보이는 메뉴임에도 이러한 음식들을 조리하는 조리기 등을 어떻게 구매해야 할지, 혹은 어떤 제품을 구매하면 좋을

지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업체에 따르면 제품 구매 시에는 A/S가 가능한지, 전기안전검사와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고 전력소비량과 

잔고장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오랜 기간 전기조리용품을 취급해온 토탈리빙 관계자는 "겨울이 되면 분식점, 옥외노점매장을 비롯해 회사나 일터 등에서 전기어묵통(오뎅통), 전기순대찜기, 전기만두찜기, 전기튀김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다"며 "제품 특성상 매장전시 판매가 어려워 인터넷을 통해 구매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우 실물 확인 후 구매가 어려우므로 제품 구입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가격만 저렴한 저품질 제품에 현혹되지 말고, 잔 

고장이 거의 없고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국내산 조리용품 판매업체에서 구매해야 경제적이고 사후A/S도 가능하다"고 조언

했다.

한편, 토탈리빙은 각종 국내생산한 전기온장고를 비롯해, 전기보온물통, 전기오뎅통, 만두찜기, 순대찜기 등 겨울철 추위에 꼭 필요한 공공

생활용품, 주방용품을 취급 중이다.

정재석 기자  jea_asd@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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